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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치하우스 호텔 후기|공항픽업·조식·수영장·필터샤워기까지

by 쩡블리맘v 202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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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이다 보니
이번 여행에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단연 숙소였다.

✔ 너무 비싸지 않을 것
✔ 아이가 좋아하는 수영장은 필수

이 두 가지 조건을 놓고 숙소를 찾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계속 눈에 띄던 수영장 뷰 예쁜 호텔을 발견!

사진만 예쁜 호텔일까 반신반의했는데,
가격을 보자마자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어서 바로 예약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 호텔로 만족스러웠던 곳.

체크인 전, 호텔 첫인상

체크인 전 도착했는데
호텔 로비에서 바로 내려다보이는 수영장 뷰가 인상적이었다.

공항 → 호텔 픽업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서
아이와 함께하는 일정이라면 꽤 추천하고 싶다.

이번 여행은 오전 도착 비행기였는데
아이 데리고 환전하고, 그랩 부르고, 정신없이 이동하는 게 싫어서
미리 픽업 서비스를 예약했다.

  • 픽업 비용 : 15만 동 (한화 약 7,500원)
  • 그랩보다 살짝 비싼 편이지만
    공항 톨비까지 계산하면 큰 차이는 없는 느낌

호텔에서 그랩을 불러주는 방식인 듯했고
기사님도 정말 친절해서 첫인상부터 좋았다.

 

 
 
                                           

객실 정보 – 디럭스 트리플 풀뷰

짐을 맡겨두고 한시장 구경 후 체크인!

이용한 객실은
디럭스 트리플 풀뷰
(킹베드 1 + 싱글베드 1)

한국 나이 7살(만 5세) 아이는
추가 요금 없이 투숙 가능해서 더 만족스러웠다.

객실 구조는 세면대가 외부에 있는 타입.

  • 냉장고 안 음료·주류는 유료
  • 매일 제공되는 생수 2병은 무료
  • 스낵은 가격표 참고 (편의점보다는 비싸지만 베트남 물가라 부담은 적음)

베란다에서는 흡연 가능,
재떨이까지 준비되어 있었고
호텔 층마다 흡연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풀뷰 & 수영장 이용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풀뷰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투숙했던 층은 5층.

수영장 이용 시간

  • 오전 8:00 ~ 11:30
  • 오후 14:30 ~ 21:00

1월 방문 기준으로
베트남은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기라
현지인들은 경량 패딩을 입고 다닐 정도의 날씨.

기온은 약 22~25도로 여행하기 딱 좋았지만
수영장 물은 미온수는 아니라
처음 들어갈 때는 “차갑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놀 수는 있지만 오래 놀기엔 조금 추운 편이라
대략 30분 정도가 적당했다.

 

 

 
 
 
 

조식 후기

조식 시간 : 06:30 ~ 09:30
식당은 1층, 수영장 뒤편에 위치.

메뉴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매일 조금씩 바뀌어서 질리지는 않았다.

“와, 정말 맛있다!” 수준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먹을 만한 조식.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수영장 뷰와 카페가 연결돼 있어
분위기는 꽤 괜찮았다.

 
 
 
 

필터 샤워기… 진짜 필수

베트남 여행 준비하면서
‘필터 샤워기 가져가야 한다 vs 안 변한다’
후기가 반반이라 고민하다가 결국 챙겨갔는데…

👉 안 챙겼으면 정말 큰일 날 뻔

체크인 후 수영장 가기 전에
간단히 샤워하려고 물을 트는 순간
필터 색이 바로 변하는 걸 보고 충격…

아이 포함 셋이서
짧게 샤워했을 뿐인데도
필터가 순식간에 갈색으로 변했다.

이걸 보고 나서
양치는 도저히 수돗물로 못 하겠어서
근처 마트에서 생수를 사 와서 양치했다는 후문…

2일 차 새 필터 vs 3일 사용한 필터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연하다.

👉 치하우스뿐 아니라 베트남 호텔 전반적으로
필터 샤워기는 무조건 필수

 

 

         

총평

✔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숙소
✔ 아이가 좋아하는 수영장
✔ 풀뷰 객실 만족도 높음
✔ 픽업 서비스 편리
⚠ 필터 샤워기 필수 준비

아이와 함께하는 베트남 여행 숙소로
가성비 호텔 찾는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곳이었다.

베트남 여행 예정이라면
필터 샤워기만큼은 꼭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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